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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아암물류2단지 내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지정
 
  위치도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 이어 두 번째

[시사투데이 박지영 기자] 인천 아암물류2단지 안에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이 들어선다.

 

해양수산부는 항만별 특성을 고려해 유사사업을 집적화하고 특성화하기 위해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을 개정해 올해 처음 특화구역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지난 6월 지정된 인천 신항 콜드체인 특화구역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최근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 추세에 따라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암물류2단지 내에 약 25만㎡ 규모로 지정됐다.

 

이번 특화구역 지정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입주기업 선정도 기존 공개경쟁방식 위주에서 벗어나 사업제안을 통한 제3자 공모방식을 도입해 적기에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한다는 입장이다. 

 

투자규모에 따른 임대료 인하와 향후 물동량, 고용 창출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특화구역 입주기업은 9월 사업제안서 접수, 11월 제3자 공모, 사업계획평가 절차 등을 거쳐 올해 말 선정될 예정이다. 물류센터 건립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특화구역 지정을 통해 약 3,600억 원의 민간 투자, 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연간 약 5만 TEU(길이 20ft의 컨테이너 박스 1개를 나타내는 단위) 규모의 신규 화물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석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최근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품목이 화장품 등 소형제품은 물론 TV, 가구 등 중대형 품목까지 다양해짐에 따라 해상운송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2020-08-06 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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