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9월22일 (화) 0:19 Contact us
 
 
투데이 라이프
 
커뮤니티
 
이색 new
 
스타줌인
 
이벤트
 
자매지 뉴스








배우 이병준

문 대통령 직원과 식사


▒ Home > 기사 > 정치·통일
 
ㆍ강경화 장관,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 못하게 된 것 매우 안타깝게 생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에서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재외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미칠 영향 고려한 고심에 찬 결정"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재외국민 절반 가량이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한 선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한 투표환경 조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선거가 중단된 지역은 ▲중국(우한) 1개 공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지역 23개 공관 ▲미국, 캐나다 등 지역 41개 공관 ▲러시아, 터키 등 지역 15개 공관 ▲카자흐스탄, 우간다 등 지역 6개 공관이다.

 

강 장관은 "각국 정부가 이동 제한, 지역 폐쇄 등 행정 명령을 발동해 정상적인 선거 실시가 어려워진 상황과 감염 위험이 높은 곳에서 치르는 선거로 인해 우리 재외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고심에 찬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 재외국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가 이뤄지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해당지역 재외국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당부한다"며 "재외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국가들도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장과은 "우리 재외공관들이 동포사회와 잘 협력해 재외국민들의 투표권 행사가 안전한 가운데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재외선거가 실시되는 공관에 대해 코로나19 발생 현황, 주재국의 환경 및 방역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투표소 등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예컨대 ▲재외투표기간 전·후 투표소 방역 ▲투표소 내 체온계, 손소독제, 일회용 비닐장갑, 휴지 등 위생물품 비치 ▲선거인이 수시로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 기표대, 기표용구 등 주기적으로 소독·환기 ▲투표사무 관계자 전원 마스크·의료용 장갑 착용 등을 권고했다.

 

정부는 다수의 선거인이 투표소 방문시 투표소 내 적정 인원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 유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의 경우 동선이 분리된 별도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실시 등을 조치토록 했다. 다만 주재국 방역지침에 따라 투표소가 있는 건물에 출입이 불가한 경우 의료기관 진료 안내 또는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이 항공기 운항을 금지하거나 축소하면서 투표함 이송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제 3국 경유 등을 통해 최대한 투표함을 개표 전까지 이송하되 불가피할 경우 현지에서 개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지 개표가 검토되는 지역은 30여곳으로 추정된다.

​ 


[2020-04-02 11:16:13]
이전글 문재인 대통령, "정부, 국민·기업 지키기 위해 최선..
다음글 문재인 대통령-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통화, "P4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