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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예술의전당, 기부 프로젝트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 포스터(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시사투데이 이선아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부터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를 시작한다. 클래식부터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예술의전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무대인 연못무대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공연으로, 시민의 기부로 성사됐다.

 

 예술의전당은 예술을 사랑하고 지원에 동참하고자하는 시민들에게는 기부처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무대를 제공하고자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부금은 전액 공연 제작에 사용되는데, 지난 5월22일부터 진행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2600여만원의 기부금으로 이번 공연이 실현됐다.

 

 1회와 2회는 '예술 기부 프로젝트'의 취지를 공감한 기성 예술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새롭게 조성된 연못 무대를 알리고 뒤이어 이어지는 신인들의 무대를 응원하는 오프닝 프로그램이다.

 

 27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비올리스트 이한나와 첼리스트 이정란이 한 무대에 올라 현악기의 매력을 선사한다.

 

 김지윤은 동양인 최초이자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됐다. 김지윤은 청중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연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한나는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의 비올리스트다. 올해 첫 솔로앨범을 낸 이정란은 더욱 깊어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든 현악 4중주 '황제' 중 2악장, 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아메리카'의 1·4악장 등을 연주하며 약 1시간 동안 연못무대를 클래식의 울림으로 가득 채운다.

 

 7월4일의 두 번째 오프닝 무대는 김명곤의 소리여행 '숲속의 소릿길'이다. 배우이자 소리꾼인 김명곤이 우리의 소리는 물론 성악 레퍼토리를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가야금·노래 이정표, 피아니스트 배혜진, 테너 정규남도 함께 한다.

 

 2주에 걸친 오프닝 무대는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시도인 연못무대와 기부 캠페인을 더욱 널리 알리고, 7월에 이어지는 신인 예술가들의 무대가 더욱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3·4·5회는 실제 기부 캠페인으로 성사된 공연이다. 신인 예술가들의 발전과 대한민국 음악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이 신인 예술인들을 소개한다.

 

 7월11일 공연을 시작으로 7월18일과 25일까지 총 3회의 공연을 먼저 진행한다. 7월11일에는 듀오 피다(플루트 한여진, 하프 황세희)가 출연해 연못무대와 어우러지는 신비로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평론가 송현민이 진행을 맡아 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어 18일에는 아더 첼로 콰르텟(첼로 박건우, 이성빈, 이상은, 이호찬)이 출연, 깊은 울림의 첼로 연주를 들려준다. 25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강승민이 출연해 '바흐로 만나는 실내악'이라는 타이틀로 젊은 음악가들이 해석한 바흐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 무료 공연은 오후 7시30분에 시작한다. 공연과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과 관객분들에게 이번 연못무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가 특별한 힐링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6-11 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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