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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지리산 반달가슴곰 11마리 태어나 총 56마리 서식  [2018-04-16 18:46:18]
 
  반달가슴곰(RF-23)의 새끼곰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 11마리가 태어나면서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이 50마리를 넘어섰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반다가슴곰 어미 8마리로부터 총 11마리의 새끼가 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리산 일대 야생에서 활동 중인 어미 6마리가 8마리의 새끼를 출산했고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내 자연적응훈련장에서 관리 중인 어미 2마리가 3마리의 새끼를 출산했다.


어미 곰들은 지난해 6~8월경으로 추정되는 교미기에 각각 다른 수컷과 함께 활동했고 이후 지리산 일대 바위굴 등에서 동면하던 중 올해 1월 말 경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3월 초 야생 반달가슴곰 암컷 2마리가 각각 2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것을 ‘동면 포획’ 과정 중 확인했다. 동면 포획은 통상적인 포획과는 달리 동면 중인 반달가슴곰을 찾아 현장에서 발신기 배터리 교체, 건강상태 확인, 출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최근까지 야생 반달가슴곰 암컷 4마리가 각각 1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것을 현장 접근이 힘들어 새끼 울음소리 등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종복원기술원은 자연적응훈련장에서 반달가슴곰 어미 2마리가 각각 1마리와 2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것을 2월 말 폐쇄회로텔레비젼(CCTV)를 통해 확인했다.


올봄 야생에서 출생한 새끼 8마리를 합치면 지리산 야생에는 현재 총 56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이 자연적응훈련장에서 태어난 새끼 3마리를 올해 9월경 방사하게 되면 지리산 야생에서 사는 반달가슴곰 숫자는 총 59마리로 늘어난다.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2020년까지 1차 목표였던 반달가슴곰 ‘최소 존속개체군’ 50마리 복원이 2년 앞당겨 달성됐다”며 “지리산 외 지역으로 행동권을 확대하기 위해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반달가슴곰과의 공존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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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18: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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