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한별 기자]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해 13개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이 대표 보양식 수산물인 전복, 바다장어 등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해양수산부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 휴가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 수산물인 전복, 바다장어를 비롯해 우럭, 가리비, 멍게 5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업체가 젓갈류를 포함한 가공품을 할인 품목 수산물로 정해 판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마트, 15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온라인은 7일부터 27일까지, 오프라인은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가까운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구매해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