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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 98건 발생..전년 대비 26% 증가
 
  연도별 상반기 해적사고 발생 건수 (2016~2020
 

[시사투데이 박지영 기자] 올해 들어 전 세계 해적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가 전년 동기 78건 보다 약 26% 증가한 98건이 발생했고 선원 납치나 인질 등 인명피해도 93명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많은 해적사고가 발생했던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청해부대와 연합함대 활동, 해상특수경비원 승선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단 한 건의 해적공격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해역에서는 해적사고가 전년 동기 22건에서 42건으로 약 90% 급증했다. 이는 2019년 4분기 이후 싱가포르 해협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생계형 해상강도 증가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 세계 해적사고의 약 36%(35건)가 발생한 나이지리아, 베냉 등 서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는 사고건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5~6월 외국적 어선에 승선했던 우리 국민 6명이 납치되는 등 전 세계 선원납치 피해의 약 90%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아프리카 해역 연안국의 경우 불안한 정치 정세, 취약한 해상보안, 빈곤 등으로 인해 일반 어민들이 해적 또는 테러단체에 가담하고 있다. 특히 해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이지리아에서는 반정부 조직과 연계된 범죄활동이 육상과 해상에서 연일 발생하고 있다. 

 

해수부는 선원납치 사건이 주로 발생하는 고위험 해역에서의 통항·조업금지, 무장요원 승선 등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김민종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경제 악화 등으로 해적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우리 국민이 납치되는 등 해적에 의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해적피해 예방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2020-08-13 11: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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